옥계휴게소, 도공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가져

옥계휴게소, 도공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가져

기사승인 2019-02-18 16:11:58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 동해고속도로 옥계(속초방향)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옥계휴게소는 지난 15일 도공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야외 광장에서 어쿠스틱 전자현악 클랙식 ‘듀얼블루’와 7080 통기타 ‘뮤하밴드’를 초청, 작은 음악회를 열고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또 이날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추억의 간식’으로 선정된 호두과자 50%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할인 금액은 한국도로공사가 부담했다.

1980년대 초반부터 휴게소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호두과자는 지난해 하루 평균 매출이 1억 7000만 원에 이를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휴게소 먹을거리의 터줏대감이다.

옥계(속초방향)휴게소 이병철 소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의 50년 역사와 함께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속도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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