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답사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답사

기사승인 2019-02-20 11:29:58


전북서부보훈지청은 5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국외(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가자 공모를 통해 24명을 선발해 강사·의료진 등 인솔진 7명으로 답사단을 구성해 4월중 발대식을 갖고 답사를 떠날 예정이다.

이번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에서는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하이옌, 항저우, 진강, 난징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경로에 위치한 독립운동 사적지를 둘러보게 된다.

답사 후에는 소감문을 책자로 발간하고 답사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 유튜브, 주요 일간지 등에 홍보, 국민들에게도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전파할 계획이다.

학생 참가자 신청은 20일부터 3월 5일까지 14일간 접수하며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지(방)청 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항일유적지 현장 답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 기획하게 됐다”며 “살아있는 역사체험교육을 통해 선열의 독립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
신성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