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20일 ‘2018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투자 계획으로 기존의 다결정 셀로 모노 셀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연말까지 모노 셀 비중을 80%, 멀티 셀을 20% 기준으로 기존 대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양광 셀 생산규모는 지난해 기준 8.4GW(기가와트)에서 올해 2분기 미국 공장이 가동된다면 태양광 셀은 9.0GW, 태양광 모듈 캐파는 10.8GW로 각각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