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 대상’에서 내부감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한국공공정책학회,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주관해 열렸다.
한국남동발전은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기능과 국제 내부감사기준에 따른 감사 혁신활동 강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기업 혁신성정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한국남동발전은 그동안 혁신감사‧예방감사‧포용감사 3대 전략 감사 체계 재정립,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채용비리 예방 등 고위험분야 감사활동 강화, 미래위험 예방을 위한 신사업 등 내부통제 취약분야 사전 발굴‧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 다양한 반부패‧청렴 예방활동을 통한 윤리경영 강화에 성과를 거뒀다.
김봉청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잠재적 위험요인의 사전 방지와 사전 컨설팅 활동 중심의 예방감사를 지향하고, 견제와 지원 감사기능을 통해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렴 기업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