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올해 흑자를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9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7.69% 상향조정했다.
KB증권 정동익·장문준 연구원은 “2018년 연간 15억원 적자인 영업손익이 올해는 199억원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들은 “올해 대공화기 '비호복합' 인도 수출, K9 자주포 중동·아프리카 수출, 2조2000억원 규모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 등 방산부문에서 굵직한 수주 모멘텀이 기대되는 점도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