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포츠재단 전 부장 노승일 씨 광주에 짓던 집 화재

K스포츠재단 전 부장 노승일 씨 광주에 짓던 집 화재

기사승인 2019-02-23 09:22:55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나섰던 K스포츠재단 전 부장 노승일 씨가 광주에 짓고 있던 집이 22일 오후 5시 16분쯤 화재로 주저앉았다.

1시간여 만에 불을 껐지만 내부 인테리어 작업이 시작된 집 149㎡ 전부가 잿더미가 됐고, 옆집 한 채도 완전히 전소됐다.

지난해 7월 광주로 가 음식점을 운영 중인 노 씨는 폐가를 헐고 지은 이 집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달빛하우스’라고 부르면서 공사진행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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