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트럼프 압박에도 반등…WTI 0.05%↑

국제유가 트럼프 압박에도 반등…WTI 0.05%↑

기사승인 2019-02-27 09:56:13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가 전날보다 배럴당 0.02달러(0.05%) 상승한 55.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트위터를 통해 석유수출국기구(OPCE)의 감산을 비판했음에도 OPEC이 감산에 계속 나서면서 반등한 결과다.

영국 런던의 ICE선물거래소에서도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도 0.7% 상승한 배럴당 65.2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일 대비 0.1% 내린 온스당 1328.50달러를 기록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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