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새봄이 유관순 열사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이새봄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이 기존의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격상된다는 내용의 사진을 올렸다.
글에서 이새봄은 “나라를 위해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라는 문구와 “영화 '1919 유관순'을 준비하고 촬영을 끝마칠 때까지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은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라고 했다.
이새봄은 개봉을 앞둔 다큐멘터리 영화 '1919 유관순'에 출연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을 전개한 유관순 역을 맡아 조국을 향한 애국심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새봄이 주연을 맡은 영화 '1919 유관순'은 다음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