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고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3월이 다가오고 있다. 졸업을 한 많은 대학생들은 취업을, 기존 직장인들은 이직이나 승진을 위해 부단히 자기 개발을 하고 있다. 각자의 역량을 한껏 끌어올리기 위해서 유학, 어학연수, 인턴쉽 등을 떠나고 싶지만 정보가 정확하지 않고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 전문기관인 ㈜유학피플에서 지난해에 이어 '사이버유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일(금)부터 3월 15일(금)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진행이 될 예정이다.

이번 사이버유학 박람회에서는 주요 국가들로의 해외대학진학, 어학연수, 인턴쉽, 조기유학, 공립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어학연수 ▲미국유학 ▲미국대학진학 ▲미국공립교환학생 ▲미국국무성인턴쉽 ▲캐나다어학연수▲캐나다유학 ▲캐나다컬리지 ▲캐나다워킹홀리데이 ▲캐나다인턴쉽 ▲영국어학연수 ▲영국유학 ▲아트유학 ▲호주어학연수 ▲호주유학 ▲호주대학진학 ▲호주워킹홀리데이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조기유학 ▲공무원어학연수 ▲아일랜드어학연수 ▲일본어학연수 ▲일본대학진학 ▲일본워킹홀리데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내신성적이 낮거나 국내대학진학에 실패한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해외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해주는 패스웨이과정이나 커뮤니티컬리지 진학 루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장점이다.

유학피플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유학 박람회는 취업에 성공했어도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진위를 알 수 없는 수많은 유학관련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이 시대에 보다 명확하고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유학피플의 사이버유학 박람회를 통해 해외로 출국을 하게 된다면 최대 6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속비 지원, 무료비자 대행 서비스 등으로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으며 출국 전 무료 원어민회화 수업을 통해 기초회화실력까지 쌓을 수가 있다. 이 외에도 등록금 면제, 무료 숙소 알선, 무료 인터뷰 연습 등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한편, ㈜유학피플이 개최하는 2019년 사이버유학 박람회는 직접 방문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부담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여 1:1 상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사이버유학박람회와 관련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유학피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남경 기자 jonamky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