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6일 NH농협은행으로부터 2018년도분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복지기금 8억 4천여 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 복지기금은 2003년에 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및 BC카드사가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복지증진사업에 투자할 것을 목표로 조성하는 기금이다.
기금은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액의 0.2%~1.0%를 NH농협은행에서 복지기금으로 조성해 경북도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손경림 재무정보과장은“경북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할 때 마다 NH농협은행과 BC카드사가 복지기금을 적립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