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칠곡서 '현장 소통 간담회' 가져

이철우 경북도지사, 칠곡서 '현장 소통 간담회' 가져

기사승인 2019-03-07 15:48:19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칠곡군에서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지사는 취임이후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소통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곽경호·김시환 경북도의회 의원, 칠곡군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경북도정과 칠곡군정 주요 현안설명에 이어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고민을 속 시원히 털어놓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 이어 왜관읍에 있는 청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화신정공을 찾아 스마트팩토리 현장을 살펴본 후 기업대표와 경제단체인, 청년근로자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현장인 칠곡군에서 도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첨단기술 도입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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