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휴면예금을 조회하고 찾아가는 서비스인 ‘휴면예금 찾아줌’의 운영시간과 지급 한도가 확대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휴면예금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는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신청시간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연장되고 온라인에서 지급 신청할 수 있는 한도는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12월10일 오픈한 휴면예금 찾아줌에는 올해 2월말까지 약 3개월간 11만8000명, 일평균 1456명이 방문했다. 이 가운데 1만6000건, 약 4억1000만원의 휴면예금이 원권리자에게 지급됐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