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역상생과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 중인 남가람 에코파워토피아 프로젝트 실무협의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에는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 산학연융복합연구사업단, New Biz사업단, SME 창업육성사업단, 교육문화추진사업단 등 4개 사업단 실무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단별로 추진성과와 올해 계획을 공유하는 등 지역상생발전촉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4개 사업단은 지역발전을 위해 144개 사업에 1386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는 112개 사업에 111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강창원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남동발전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