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아가 방송 출연과 함께 실검을 장악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새롭게 등장한 장범준 가족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장범준의 아내 송승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송승아는 1993년 생으로 송지수란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2012년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데뷔했다. 이어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김태호(민호 분)의 사생팬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었다.
가수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2014년 장범준과 결혼을 한 후 그 해 딸 조아를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범준과 송승아의 러브스토리가 깜짝 공개됐다. 이들 부부는 소개로 처음 만났다. 장범준은 “미쓰에이 수지보다 예쁜 사람이 있다고 했다”라며 “아내가 첫 만남에 하이힐을 신지 않고 나왔다. 그 모습이 좋았다. 날 배려해준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