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어린이교통안전사업인 '엄마손캠페인' 론칭식을 진행하고 보행안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신한생명이 고객 스스로 치아관리 앱과 관리기기를 이용한 치아 건강관리를 통해 보험료가 할인되는 상품을 출시했다.
KB손보, 어린이 보행안전 위해 '엄마손캠페인' 지원
KB손해보험은 1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북가좌초등학교에서 국민안전처 산하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어린이교통안전사업인 '엄마손캠페인' 런칭식을 진행하고 보행안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 북가좌초등학교 강당에 모인 신입생 어린이들은 경찰청과 세이프키즈 안전강사로부터 보행안전수칙을 학습한 뒤 인근 횡단보도에 모여 이론으로 배운 안전수칙들을 실습했다.
이승재 KB손보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신한생명, 건강증진형 상품 선봬
신한생명이 고객 스스로 치아관리 앱과 관리기기를 이용한 치아 건강관리를 통해 보험료가 할인되는 상품을 출시했다.
주기적인 치아 상태 측정으로 치아 건강 이력을 관리할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관리 방안까지 제공해준다. 연간 누적 측정 횟수를 기준으로 포인트를 받아 차회년도 보험료를 최대 9년간 매월 5.0%까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20년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성원 신한생명 CPC기획팀장은 "이번 신상품에 탑재된 '덴탈케어 서비스'는 다른 치아보험과 차별화를 둔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생활형 서비스"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