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골목식당’ MC 됐다… 4월부터 합류

정인선, ‘골목식당’ MC 됐다… 4월부터 합류

기사승인 2019-03-13 11:37:49


배우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합류한다.

13일 SBS는 “정인선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인선이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를 맡은 건 처음이다.

정인선은 지난해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배우 김민교와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정인선은 요리와 서빙을 완벽하게 해내 지켜보던 백종원이 “정말 잘한다. 칭찬해주고 싶다”고 칭찬한 바 있다.

‘골목식당’ 연출을 맡고 있는 정우진 PD는 “정인선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러블리한 매력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정인선은 ‘거제도 편’ 이후 진행될 촬영분부터 백종원, 김성주와 MC 호흡을 맞춘다. 다음달 중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특산물을 활용한 ‘백종원표 거제 김밥’이 공개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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