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차태현·조인성 믿고 베이스캠프컴퍼니 합류

임주환, 차태현·조인성 믿고 베이스캠프컴퍼니 합류

기사승인 2025-04-30 14:44:47
배우 임주환. 베이스캠프 컴퍼니 제공


배우 임주환이 베이스캠프 컴퍼니에 합류했다.

소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30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임주환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됐다“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임주환이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베이스캠프 컴퍼니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임주환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베이스캠프 컴퍼니는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다. 임주환은 두 사람과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임주환은 2004년 SBS 드라마 ‘매직’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눈의 여왕’, ‘오 나의 귀신님’, ‘함부로 애틋하게’, ‘나를 사랑한 스파이’, ‘삼남매가 용감하게’, 영화 ‘쌍화점’, ‘기술자들’, ‘사랑하기 때문에’,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킬롤로지’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tvN ‘어쩌다 사장’에 알바생으로 출연해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에게 없어서 안 될 만능 일꾼으로 활약했다.

현재 연극 ‘프라이드’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필립 역을 맡아 몰입도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4월28일 공개된 영국 인기 범죄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에서 런던으로 진출한 부산 출신 갱단으로 분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났다.

한편, 베이스캠프 컴퍼니에는 배우 차태현, 조인성, 진기주가 소속돼 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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