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2018년 매출 6조7475억원, 영업이익 1조39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사 선임에서는 차석용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홍기 부사장(CFO)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기타비상무이사로 ㈜LG 재경팀장 하범종 전무를 신규 선임했으며, 사외이사에 이태희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와 김상훈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9250원, 우선주 1주당 93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