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패키징이 제5회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15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대표이사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영업보고에서는 2018년 매출액 3663억원, 세전이익 275억원 등이 보고됐으며 제5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둔 이경섭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