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희순 “진짜부인 박예진-가짜부인 추자현과 동네서 술 즐겨”

‘미우새’ 박희순 “진짜부인 박예진-가짜부인 추자현과 동네서 술 즐겨”

‘미우새’ 박희순 “진짜부인 박예진-가짜부인 추자현과 동네서 술 즐겨”

기사승인 2019-03-18 06:14:08

박희순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MC 신동엽은 “박희순 씨가 정말 사랑꾼이다. 밖에 나가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 아내 박예진 씨하고 집에서 대화를 많이 나눈다더라”라고 소개했다.

이에 서장훈이 “촬영 때 회식은 잘 안 가시나”라고 묻자 박희순은 “지방에서 촬영할 때만 간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어머니들이 “행복을 밖에서 찾으려고 하면 안 된다. 집에서 찾는 게 제일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희순은 ‘인생의 낙이 뭐냐’라는 질문에 “쉬는 날 술 한 잔 하는 게 가장 좋다”며 “지금 같이 촬영하고 있는 분이 추자현 씨다. 추자현 씨가 같은 동네에 살아서 진짜 부인하고 가짜 부인하고 셋이 마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박희순은 “아내와 식성은 대체로 맞다”면서도 “아내가 해산물을 못 먹어서 나 혼자 사서 요리해서 먹는다”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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