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부산시, 생애주기별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생애주기별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9-03-18 13:07:16 업데이트 2019-03-18 13:07:19

미세먼지와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에게 푸른 휴식을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숲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 숲체험학습센터에서 18일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체험과 특별한 경험으로 에너지 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숲체험은 미세먼지와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이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며 심신의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놀이밥숲, 아가랑 숲마실, 숲으로 한걸음, 추억의 나이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숲해설사,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상자별 맞춤형(생애주기별) 숲체험 프로그램(유아숲, 청소년숲, 복지숲, 가족숲)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참가신청은 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학교, 기업 등 단체 프로그램도 별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숲체험 학습센터에서 휴식, 휴양 외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며 한번쯤 숲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녹색도시과(051-888-3854)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운명의 5차전’ 아본단자 감독 “더 이상 할 게 없다…최선의 배구 보일 것”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5차전 필승을 다짐했다.흥국생명은 8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잡은 흥국생명은 대전 원정이었던 지난 3~4차전을 내리 졌다. 인천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던 김연경의 다짐은 물거품이 됐고, 어느덧 5차전이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아본단자 감독은 “더 이상 할 게 없다. 오늘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구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