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단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통신 단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기사승인 2019-03-18 14:17:28

SK텔레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22년 연속 1위=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고객가치 혁신 프로그램’을 도입해 8차례에 걸쳐 연이어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고객 맞춤 혜택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 ICT 전 분야로 고객가치 혁신 노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앞선 기술로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5G 서비스도 선도적으로 선보인다. ‘AR글래스’는 5G 시대에 스마트폰을 대체할 디바이스(Device)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SK텔레콤은 세계적인 AR 디바이스 개발업체 ‘매직 리프(Magic Leap)’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내 통신시장에 ‘AR글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회사가 보유한 자산을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게 적극 개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SK텔레콤이 보유한 T월드 매장과 같은 오프라인 공간을 고객이 공유, 소통할 수 있는 ‘행복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방한다. ‘행복커뮤니티’는 무명 아티스트의 전시회장, ICT제품을 체험하는 ICT 체험공간, 노인과 청소년의 ICT 교육을 책임지는 배움의 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T, 세계 첫 5G 기반 UHD 생방송 시대 연다= KT가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기반의 초고화질(UHD) 생방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T가 19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를 통해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UHD 생방송을 최초로 공개한다.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중계는 KT의 ‘기업전용5G’ 서비스와 ‘5G MNG(Mobile News Gathering)’ 장비를 활용한다. KT의 기업전용5G 서비스가 적용된 5G MNG는 5G 유심 한 개만으로 초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LTE MNG와 달리 기업전용5G가 적용된 5G MNG는 일반망과 분리된 방송사 전용 5G 네트워크를 통하여 초고화질(UHD) 영상을 지연을 최소화하여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지난 1월 23일 5G 망 기반의 UHD 영상 전송 기술검증을 완료했고, 지난 6일 기업전용5G 서비스를 활용한 UHD 중계방송 테스트에 성공했다. 또한 KT는 지난 13일, 글로벌 방송장비사인 TVU Networks Corporation(티비유), LiveU Ltd.(라이브유)와 ‘5G 영상송출 사업화’ 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날 SBS와 ‘세계 최초 5G기반 UHD 생방송 중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전국 5개 도시서 찾아가는 영화 시사회 개최= LG유플러스가 18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5대 도시에서 영화 시사회 이벤트인 ‘U+ 찾아가는 영화관’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3월에 진행하는 U+ 찾아가는 영화관 이벤트는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총 2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최대 규모 영화 시사회 이벤트다. 특히 18일에 열리는 시사회는 LG유플러스의 영업현장이 단골 고객에게 직접 감사를 전하는 고객 초청 이벤트로 진행한다. 시사회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3월 20일 개봉하고 배우 류준열과 유지태가 주연한 ‘돈’ 으로, 시사회에 참석하는 고객은 다른 사람보다 일찍 흥행 기대작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롯데시네마 서울 월드타워에서 오후 8시에 열리는 행사에는 영화 돈의 주연배우 무대인사도 포함되어 있어 행사에 참석하는 고객들의 흥미를 한 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은 신입 증권맨이 위험한 제안에 빠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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