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가 ‘아침엔본죽 3.0 프로젝트’를 통해 용기형 제품죽을 전면 리뉴얼한다.
20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리뉴얼된 제품은 ‘전복죽’과 ‘쇠고기죽’을 비롯해 ‘통단팥죽, ’단호박죽‘, ’낙지김치죽‘ 등 총 12종이다.
주재료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별첨 재료를 추가했으며, 나트륨 함량을 조절해 풍부한 풍미와 영양 밸런스를 갖춘 제품으로 리뉴얼했다.
전복죽은 주재료인 전복의 크기를 키워 식감을 한층 강조했으며, 쇠고기죽은 쇠고기 함량을 기존 대비 25% 늘려 풍미를 더했다. 또 낮은 나트륨 함량을 유지하면서도 맛의 부족함이 없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에 집중했다.
리뉴얼 제품은 오는 27일부터 출고될 예정이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HMR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추어 가고자 지난 1년간 아침엔본죽 리뉴얼 프로젝트에 매진했다”면서 “맛과 품질면에서는 물론, 패키지 디자인까지 산뜻하게 바꾸어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