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브랜드 꾸까, ‘2019 암스테르담 튤립 페스티벌’ 개최

플라워 브랜드 꾸까, ‘2019 암스테르담 튤립 페스티벌’ 개최

기사승인 2019-03-20 09:17:31

꾸까가 네덜란드 튤립 데이에서 착안한 ‘2019 암스테르담 튤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일 꾸까에 따르면 튤립을 국화로 하는 네덜란드에서는 매년 하루를 지정해 튤립 데이를 진행한다. 암스테르담 등 대도시 시민들에게 수 만 송이의 튤립을 소개하고 함께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튤립 페스티벌은 오는 23일 꾸까 1호점인 이태원점과 2호점 광화문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 도심에서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플라워 페스티벌인 만큼 꾸까는 꽃 도매시장, 국내 튤립 농장, 그리고 네덜란드 튤립 상인들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싱싱하고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선보일 예정이다.

꾸까는 작년 영국 런던의 재래 꽃 시장을 모티브로한 '꾸까 플라워 플리마켓'을 개최하여 3000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꾸까 세 개의 지점에서 튤립을 테마로한 특별한 플라워클래스를 기획하여 3월 중 원하는 지점과 시간을 선택하여 저렴한 가격에 수강할 수 있다.

꾸까 박춘화 대표는 “꾸까는 기존의 99플라워나 컬투플라워 같은 전국 꽃배달 업체와는 차별화되는 브랜드로 일상에서 꽃을 즐기는 사람들을 꾸까의 최대 고객들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번 꾸까의 튤립 페스티벌 행사는 한국뿐 아니라 네덜란드, 일본에서도 관심을 가질 정도로 한국의 꽃 문화를 선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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