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치매 홍보대사로 지역방송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웅아재(한기웅 씨)와 단비(천단비 씨)’ 를 20일 위촉했다.
‘기웅아재와 단비’는 지난 2016년부터 3년간 경북도 치매홍보대사로 활동 한바 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경북의 마을 곳곳을 다니며 정감 있는 고향이야기로 어르신들께 친숙한 이미지로 인정을 받고 있어 이번에 다시 치매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이다.
한기웅(기웅아재) 씨는 “그동안 경북도 치매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치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치매홍보대사로서 함께하는 치매극복, 함께하는 치매안심센터 홍보활동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