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을 맞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종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체육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폐막식 행사계획, 경기장 점검사항, 안전관리대책, 교통대책 등 전반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을 주제로 경산시민운동장 등에서 펼쳐진다.
윤종진 행정부지사는 “에너지 넘치는 희망찬 경산에서 경북 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성공적으로 치러 질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