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관내 초등 신입생에게 교통안전 위한 엘로카드 선물

군포시, 관내 초등 신입생에게 교통안전 위한 엘로카드 선물

기사승인 2019-03-22 13:34:01

경기도 군포시는 3월 초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신입생 2504명을 대상으로 아동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옐로카드’(사진)를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 인해 시는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해 등하교를 하는 아동들의 교통사고 발생 확률이 대폭 낮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옐로카드는 자동차 전조등 빛을 받으면 반사하는 교통안전용품으로, 아동들이 가방에 부착하면 차량 운전자 등이 아동을 쉽고 빠르게 알아보도록 도움을 준다.

오숙 교통과장은 새학기인 3월에는 교통사고가 증가하는데, 옐로카드 배부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줄어들기를 바란다시는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과 협력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등도 전개해 아이들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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