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제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를 현대백화점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정 대표가 현대백화점 사내이사에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
22일 현대백화점은 정 대표 사내이사 선임과 관련해 “정지선 회장과 함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또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사내이사 선임과 강형원·이윤철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장재영 사외이사 선임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