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가 국내 최대 높이의 ‘스카이드롭’을 오픈했다.
24일 이랜드에 따르면 스카이드롭은 해발 231m 높이로 기종 높이만 103m에 달한다. 낙하길이 50m 이상의 타워 드롭형 놀이기구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다.
스카이드롭은 기존 국내 타워 드롭형 놀이기구와는 달리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상승 구간에서 대구 시내 전경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강 구간에서는 최고 시속 124㎞의 속도로 자유 낙하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