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모바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과 판로 개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파크 본사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이태신 인터파크 부사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터파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및 경기도 중소기업에서 생산, 제조, 판매되는 제품의 판로 확대와 홍보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온라인 채널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유통 방안 모색 등을 돕는다.

또한 온라인 판매를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프로모션 기획 등 다각도로 온라인 판매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필요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