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심리가 두 달째 개선세를 이어갔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조업 3월 업황BSI는 73으로 2월(69)보다 4p 올랐다. 다음달 업황전망BSI(76)는 전월과 동일했다.
제조업자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수출부진을 꼽았다.
비제조업 심리도 회복하는 추세다. 비제조업 3월 업황BSI는 73으로 전월(70)대비 3p 올랐다. 다음달 업황전망BSI(76)도 1p 상승했다.
비제조업자들은 내수부진, 인력난 인건비상승, 경쟁심화를 경영애로 요인으로 지목했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한 3월 경제심리지수(ESI)는 94.2로 2월보다 0.9p 하락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