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30대 남성…경찰 추적 중

후배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30대 남성…경찰 추적 중

기사승인 2019-03-29 09:43:14

같이 살던 후배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2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서구 한 주택 거실에서 A씨가 후배 사이인 B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1차례 찔렀다.

A씨는 B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119에 신고한 뒤 곧바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두 사람이 전날 밤 술을 마시고 심하게 다툰 사실을 확인하고 도주한 A씨를 추적하고 있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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