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나 봄…꽃놀이 즐길 때 편리한 IT 기기 인기

봄이 왔나 봄…꽃놀이 즐길 때 편리한 IT 기기 인기

기사승인 2019-03-30 04:00:00

완연한 봄이 찾아오면서 전국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열리면서 꽃놀이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 남게 해줄 스마트기기가 이목을 끌고 있다. 

◇ 꽃 같은 추억을 담을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20’

한국후지필름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20’은 최대 15초까지 비디오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동영상에서 베스트 컷을 골라 출력할 수 있는 ‘프레임 그랩 (Frame Grab)’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디지털 줌 기능과 셀피 미러는 4.0배율까지 확대할 수 있는 기능으로, 촬영 영역을 미리 확인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기존 이중 노출모드와 벌브모드 외에 사진 한 장 안에 여러 장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분할 촬영 모드’와 다양한 사진을 독특하게 배치한 ‘콜라주 촬영 모드’, 빠른 셔터로 4가지 장면을 촬영하는 ‘연속 콜라주 모드’가 새롭게 추가돼 독특하고 다양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필터로 사진을 보정해서 보다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 기존 16종 이미지 필터에 노스텔지어 필터와 피부 광택 필터 2종을 새롭게 추가해 총 18가지의 이미지 필터를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모션’ 기능에서 순서 필터, 사진 테두리를 어둡게 해주는 레트로 필터, 35mm 필름 효과를 주는 필름 필터 총 3가지 비디오 필터를 추가로 적용해 촬영한 동영상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 음악과 함께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는 완전히 자유로워진 인이어(In-ear) 무선 이어폰으로 콤팩트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귀에 맞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에 더 작고 가벼워져 장시간 사용하거나 운동을 할 때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크기별로 3종의 윙팁과 이어팁을 제공해 사용자의 귀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 한 쪽씩 나눠 끼고 음악과 함께 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을 적용해 마치 공연장에 와있는 것처럼 생생하고 풍성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어버즈 안팎의 2개의 마이크를 탑재해 주변 상황에 따라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외부의 소음을 차단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또렷한 목소리로 통화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음악 재생은 최대 6시간, 통화는 최대 5시간까지 가능하다. 전용 케이스를 통해 추가 충전 시 최대 13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갤럭시S10'의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는 블랙·화이트·옐로우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 봄 나들이를 완벽히 즐기게 해줄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스카이 보조배터리 63W’

착한텔레콤은 다음달 중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는 ‘스카이 보조배터리 63W’를 공식 출시한다. 신제품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고속 충전하기 위해 충전 회로를 분리한 게 특징이다.

노트북은 USB-PD 방식으로 45W, 스마트폰은 퀵차지(QC) 3.0 방식으로 18W의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의 노트북용 보조배터리가 정해진 출력을 노트북과 스마트폰으로 하나의 회로에서 충전하는 방식과는 구별된다.

USB-PD 기술로 보조배터리 재충전 시간도 줄였다. 전용 어댑터를 이용하면 1시간30분 만에 90%까지 충전이 이뤄진다.

배터리 용량은 72Wh로 3.6v 기준 환산 시 약 2만mAh의 용량으로 아이폰8 기준 약 7회를 충전할 수 있다. 봄나들이를 즐기는데 핸드폰에 배터리가 없는 낭패를 피하고자 고속충전 보조배터리는 야외활동시 제격인 아이템이다. LG 배터리셀을 탑재하고 과충전 및 과전류 방지 등 안전도를 높였으며, 알루미늄 합금 소재를 사용해 380g의 경량화를 이뤘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