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예금은행 가계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50%로 1월보다 0.08%p 하락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11월(3.63%)부터 넉달째 하락세다. 또한 지난 2017년 9월(3.41%) 이후 1년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담대금리는 1월보다 0.04%p 하락한 3.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3.04%) 이후 2년3개월 만에 최저치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