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배달앱 ‘요기요’와 업무협약 체결

맘스터치, 배달앱 ‘요기요’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4-03 10:18:11

맘스터치가 요기요와 손잡고 가맹사업자를 위한 배달 판로 확대에 나선다.

3일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와 배달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맘스터치는 가맹사업자가 지닌 배달앱 광고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신규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요기요는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맘스터치를 더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소비자 주문 경험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게 됐다.

맘스터치의 요기요 입점은 오는 4월 중순부터 시범적으로 전국 400여개 매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 주문 배달 서비스 가능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가맹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배달앱 운영사와의 업무 협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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