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소방가족 처우개선 나선다… ‘119 히어로 리프레쉬 투어 지원’ 진행

이랜드, 소방가족 처우개선 나선다… ‘119 히어로 리프레쉬 투어 지원’ 진행

기사승인 2019-04-03 13:52:04

이랜드가 소방 가족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119 히어로 리프레쉬 투어 지원’ 사업에 나선다. 

3일 이랜드재단은 세종시에 위치한 소방청에서 우수소방관을 대상으로, 이랜드파크 호텔&레저 사업부에서 운영 중인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국내 호텔과 리조트 시설의 숙박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가족 공로 리프레쉬 투어 지원’과 ‘소방 공식 휴양시설 지정’ 등이 있다. 

먼저 리프레쉬 투어 지원 사업을 통해 순직과 공상, 현직 우수소방관 가족 대상 매월 50가정씩 국내 켄싱턴호텔 4개 지점과 리조트 11개 지점을 대상으로 숙박과 조·석식을 제공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현직 소방가족과 소방 관련 산하단체 임직원을 위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 15개 지점을 공식 휴양시설로 지정해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재단 정재철 대표이사는 “이랜드재단은 지난 2002년부터 2018년까지 리프레쉬 투어 사업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쉼과 회복이 필요한 가정을 지원해왔다” 라며 “향후에도 이랜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응원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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