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서초WM센터, 고객 초청 세미나 개최

하나금융투자 서초WM센터는 해외투자 및 자산관리에 대해 관심 있는 손님을 대상으로 센터 내 세미나실에서 2회에 걸쳐 고객 초청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첫 세미나는 ‘해외 투자의 필요성과 다양한 투자전략’을 내용으로 4월 10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김전욱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이 나와 이머징 시장을 전망하면서 ETF(상장지수펀드) 자산배분랩을 소개하고, 박준성 퍼시픽투자자문 대표가 해외주식 투자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4월 17일 수요일 오후 4시에 개최되는 두 번째 세미나는 ‘2019년 2분기 이후 자산시장 전망과 절세 전략’을 다룬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이 국내외 자산시장별 전망과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오승국 하나금융투자 투자컨설팅팀 세무사가 부동산 및 증여 관련 세무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한편, 하나금융투자 서초WM센터는 국내 주식을 입고하거나 펀드에 가입하면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가신청 및 관련 문의는 하나금융투자 서초WM센터로 하면 된다.

IBK투자증권, 중소기업 지원 위한 ‘백동 IR(기업설명회)’ 개최

IBK투자증권은 우수 중소기업의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기업설명회 '백동 IR'을 본사 백동아카데미홀에서 3~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동 IR’은 기술력과 사업성이 뛰어난 IBK베스트챔피언 기업들의 성장성과 경영 현황을 소개하고 투자 활성화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소기업을 위한 IBK투자증권의 IR행사로 기관 및 일반투자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상장기업 대상으로 한다. 실제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과 투자자간의 상호 교류의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첫째날인 3일에는 ‘인산가’와 ‘에코캡’ 등 2개 기업이, 둘째날인 4일에는 ‘지엘팜텍’, ‘동양피스톤’, ‘케이엠제약’ 등 3개 기업이 참석해 기업홍보 자료와 경영계획 등을 설명한다. 또한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다수의 기관투자자 등을 초청해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백동 IR’에 참여하는 인산가 김형석 이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여러방면의 투자자들과 연결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석해 주신 유관기관 및 투자자들께 감사드리고 성공적인 IR을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투자증권 김영규 사장은 “국내기업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위상제고와 판로개척을 위해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IBK투자증권의 정체성”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 기업의 IR 컨설팅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내 파트너로서 중소기업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코넥스 상장, 신기술투자조합 설립 등 중기특화업무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중소기업·대기업·대학 간 네트워크 포럼인 ‘백동포럼’을 발족해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위상 제고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 체제를 마련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