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5일 사원총회를 열고 김학수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신임 결제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65년생이며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수료했다. 

그는 행정고시(34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을 역임했다. 금융위원회로 와서는 자본시장국장·기획조정관·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