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단신] 한촌설렁탕·뚜레쥬르·던킨도너츠

[프랜차이즈 단신] 한촌설렁탕·뚜레쥬르·던킨도너츠

기사승인 2019-04-10 14:27:06

한촌설렁탕, 할인 이벤트로 매출·판매량 상승=한촌설렁이 봄 시즌을 맞아 진행한 보양 메뉴 할인 이벤트로 매장 매출과 보양식 메뉴 판맬 보양식 메뉴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앞서 한촌설렁탕은 지난달 18일부터 ‘봄, 건강해져 봄’이라는 이름의 보양 메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가 시작되고 3주가 지난 현재 할인 행사 메뉴인 도가니탕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8%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꼬리탕은 전년대비 2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가맹점 평균 매출 역시 전년대비 약 25% 성장했다.

CJ푸드빌 뚜레쥬르, ‘생크림 정착지’ 캠페인 진행=CJ푸드빌 뚜레쥬르가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신선하고 맛있는 생크림을 활용한 시그니처 케이크를 선보이고 ‘생크림 케이크는 뚜레쥬르에서’라는 공식을 재확립한다. 캠페인의 슬로건 ‘생크림 정착지 뚜레쥬르’는 어느 하나의 브랜드를 정하지 못하고 떠도는 소비자를 뜻하는 디지털 신조어 ‘유목민’에 착안했다. 여기저기 케이크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피로를 줄이고, 가까운 뚜레쥬르에서 맛있는 생크림 케이크를 만나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새롭게 선보인 대표 제품 ‘진한 우유 생크림 케이크’는 촉촉함을 극대화한 4단 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더한 고소한 생크림으로 진한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사르르 생크림 쉬폰’은 폭신폭신한 쉬폰 시트와 풍성한 생크림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한두 명이 먹기 적합한 작은 사이즈로 디저트 용으로 즐기기 좋다.

SPC그룹 던킨도너츠, ‘블랙버블’ 음료 2종 출시=SPC그룹 던킨도너츠가 ‘블랙버블’ 음료 2종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 2종은 대만산 브라운 슈가향 버블(타피오카 펄)을 활용한 음료로, 인도산 아쌈(Assam, 홍차의 한 종류)으로 우린 밀크티로 홍차의 깊은 맛을 내는 ‘블랙버블 밀크티’와 진한 흑설탕이 첨가된 흑당시럽의 달콤함과 고소한 우유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블랙버블 라떼’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4500원이며, ‘블랙버블 라떼’는 오는 22일 출시 예정이다. 또한 던킨도너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13일부터 6일간 ‘블랙버블 밀크티’를 3300원에 판매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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