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본명으로 산불 피해 1억원 기부… 뒤늦게 알려져

박서준, 본명으로 산불 피해 1억원 기부… 뒤늦게 알려져

기사승인 2019-04-11 14:26:09


배우 박서준이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1일 OSEN에 따르면 박서준은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준은 본명인 박용규로 기부에 동참해 협회 관계자들도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나, 고액이 입금된 사실을 확인하던 중 박서준의 기부가 알려지게 됐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박서준이 본명으로 직접 1억 원을 기부했다”며 “따로 회사에 알리지 않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촬영을 마친 영화 '사자'의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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