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민정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서민정은 1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일요일 오후 저녁 준비를 하다 쏟아지는 메시지와 내용에 놀랐어요. 방탄소년단 지민님이 트위터에 선물 감사한다고 글을 남겨주었다고 BTS 팬분들께서 확인해보라고 저에게 많은 메세지를 보내주셨어요. 작은 선물인데 오히려 미안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이 큰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고 베풀어주는 선한 마음 정말 감사하게 받을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지민은 15일 오전 자신의 SNS에 “서민정 선배님 선물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2일 서민정은 방탄소년단이 게스트로 출연한 미국 인터넷 라디오 ‘SiriusXM’에서 통역을 맡았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