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트러스트 그룹이 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애큐온캐피탈은 바쁜 현대인을 위해 서류 없이 공인인증서만으로 대출이 가능한 다이렉트 전용 중금리 대출 상품 ‘애큐온 플러스론’을 출시했다.
J 트러스트 그룹,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강원 동해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복구 지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원금은 계열사 중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이번 산불 피해 공식기금 모금처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비록 외국계 기업이지만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피해 지역민들을 돕는 것은 기업의 마땅한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상실감을 느꼈을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큐온캐피탈, 다이렉트 전용 대출 ‘애큐온 플러스론’ 출시
애큐온캐피탈이 서류 없이 공인인증서만으로 대출이 가능한 다이렉트 전용 중금리 대출 상품 ‘애큐온 플러스론’을 출시했다.
만 23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신청 시 직장과 소유 자산, 소득 수준에 따라 금리 및 한도 우대가 적용된다.
애큐온캐피탈은 이 상품에 인터넷 공인인증으로 모든 서류 제출을 대신하는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서류 발급 등 번거로움을 해소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스크래핑이란 핀테크의 핵심 기술로,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 및 제공하는 기술이다.
애큐온캐피탈 김희상 금융본부장은 “(애큐온 플러스론은)최신 핀테크 기술을 적용해 여신 고객의 불편함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