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진 피해를 겪은 포항시민들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 동참이 절실해 추진 중이다.
변 시장은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포항시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빠른 시일 내 포항지역 재건과 경제 살리기를 위해 거제시민들께서도 국민청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변 시장은 백두현 경남 고성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후 송도근 사천시장을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지명했다.
이번 청원 마감은 오는 21일까지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