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남교통방송이 22일 오전 6시부터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전 6시 프로그램인 ‘굿모닝코리아’에는 한국교통방송 최은진 아나운서가,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하는 ‘달리는 라디오’에는 송동욱 MC가, 주말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송하는 ‘오후의 가로수길’에는 양정희 MC가 이번 개편을 맞아 합류했다.
또 오전 7시 출근길 교통 프로그램인 ‘출발 경남대행진’에서는 ‘그 지점이 알고 싶다’라는 코너로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후 4시 ‘TBN 경남매거진’에서는 경남도와 고용노동부, 경남도내 자활센터 등과 협업해 일자리 창출 등 특집방송을 기획해 공익성도 더 제고할 계획이다.
서영만 경남교통방송 본부장은 “이번 춘하계 개편은 유튜브와 SNS 등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청취자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