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눈화장을 하도 안 하니 이젠 안 해도 안 어색한 느낌”이라며 “생존 신고합니다. 마음고생 다이어트를 했더니 비쩍 곯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자와 티셔츠 차림의 민낯으로 있는 서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서유리는 지난 2월 공개한 사진으로 인해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서유리는 “제가 오래 앓아왔던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불과 얼마 전에 최종적으로 완치했다”며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는데 사진이 과도하게 잘 나오는 바람에 많은 분들께 성형 의혹이 일었다. 결론은 성형 안 했고, 예전의 눈을 되찾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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