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예산 사업제안 접수가 마감됐다. 국민관심이 주로 환경문제와 복지에 집중돼 있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전날 2020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국민참여예산 사업제안 접수가 1399건으로 마무리됐다. 접수된 사업건수는 지난해보다 16% 증가했다.
소관부처별로 보면 보건복지부가 385건(27.5%)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환경부 139건(9.9%), 국토교통부 135건(9.6%)순이었다.
접수된 사업은 적격성심사와 예산국민참여단 논의 등을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