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현민이 김칠두에 대해 존경심을 표했다.
19일 방송된 KBS-1TV '인간극장-칠두씨의 봄날 5편'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은발의 신인 모델 65세 김칠두씨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칠두가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런웨이에 모델로 오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칠두는 무대 뒤에서 모델 한현민과 마주했다. 한현민은 “최근에 선생님과 같이 브랜드 촬영을 했다. 요즘에 외국에서도 이런 시니어 모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 김칠두 선생님이 한국을 대표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내가 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칠두는) 한계가 없다는 것을 또 다시 깨닫게 해줬다. 그만큼 좋은 영향력을 가진 선생님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