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소속 보험 설계사(하이플래너) 28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비자카드가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월드파크)에서 ‘트래블 위드 비자 2019’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해상, 2018 연도대상 시상
현대해상은 소속 보험 설계사(하이플래너) 28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시상식에서 안산사업부 안산지점 김경애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씨가 지난해 최고 영업 실적을 거둔 보험 설계사에게 주는 ‘현대인상’ 대상을 받았다. 김씨는 작년 보험료 매출 27억원, 남씨는 61억원을 올리며 각각 설계사 부문과 대리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지속하는 경기 침체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회사가 꾸준히 성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하이플래너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 덕분”이라며 “4차 산업혁명으로 보험 산업의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하이플래너 만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넘어서는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자카드, 롯데월드서 증강현실 이용해 해외 체험
비자카드가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월드파크)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한 해외 여행 간접체험과 비자만의 여행 혜택을 소개하는 ‘트래블 위드 비자(Travel with Visa) 2019’ 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봄을 맞아 해외 여행을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비자카드 소지자와 함께라면 동반 5인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은 포토, AR 게임, SNS 이벤트 등 총 3개의 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포토존은 공항 출국장부터 여행지, 입국장 등 주요 여정이 담긴 20개의 트릭 아트 테마를 배경으로 AR 앱을 사용해 현실감 있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일상 과 문화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AR 게임존은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AR 마커를 찾는 게임으로 가족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방문객에게 비자만의 혜택을 소개한다.
SNS 이벤트존은 행사 체험 콘텐츠를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 업로드, 현장 출력 및 포토월 부착을 완료한 방문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리모아 캐리어(1명), 롯데 시그니엘 1박 투숙권(1명)을 증정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