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2018년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보험왕에 한은영 FP를 선정했다. 농협손보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
메리츠화재 연도대상 개회…‘보험왕’은 누구
메리츠화재는 2018년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며 보험왕에 한은영 FP를 선정했다.
한은영 FP는 2015년,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 FP는 본인만의 영업 비결에 대해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학습과 보험 전문가로서의 당당”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김용범 대표이사 부회장은 “영업가족분들은 관리의 대상이 아닌 진정한 동반성장 파트너이자 최우선 고객”이라며 “메리츠화재는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여러분들에게 모든 에너지를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손보,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시작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 가입기간은 6월28일까지다.
‘벼’ 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재해와 새나 짐승으로부터의 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 등을 보상받는다.
또 기후 변화 등으로 병해충 피해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벼멸구, 도열병 등 기존 보장 병해충 6종에 세균성벼알마름병을 추가, 총 7종의 병해충을 보장한다.
오병관 대표이사는 “올해도 농식품부와 농협손보는 보장 병충해를 늘리고 사료용 벼를 보장 품목으로 확대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농업인도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