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는 22일 NH농협은행 권준학 경기본부장, 소병연 남양주시지부장 등과 제휴카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 총 1억4883만8340원은 총 4종의 NH농협카드로 남양주시와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2018년에 사용한 실적의 0.1~1%를 적립한 것으로 남양주시 장학기금으로 전액 사용된다.

발전기금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13억1400만원이 전달됐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업과 장학사업에 사용돼 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전달받은 기금은 우리시 장학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매년 발전기금을 조성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ksc@kukinews.com